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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2025년)

(서평 208) 청춘의 독서 를 읽고

by 줄리샘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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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책제목 : 청춘의 독서 를 읽고(저자: 유시민,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2025. 8. 6.)

이 책의 저자인 유시민 작가님은 이 책에 대해서 이 책은 문명의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던 위대한 책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위대한 책을 남긴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죽을 때까지도 전체를 다 볼 수 없을 만큼 크고 넓으며, 삶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축복이라는 것을. 인간은 이 세상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러 온 존재이며, 인생에는 가치의 우열을 가리 수 없는 여러 길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어느 길에서라도 스스로 인간다움을 잘 가꾸기만 하면 기쁨과 보람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특히 젊은 사람들은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고전이다. 저자는 청춘 시절에 이러한 고전을 읽었고,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그때와는 또다른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 맬서스 인구론, 사마천 사기,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등의 책에 대한 저자의 사유와 이 책을 쓴 지은이에 대한 그 당시의 상황과 지은이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맬서스가 가난한 하층민들에게 자녀를 많이 낳지 말라고 충고했다는 것에 놀랬다. 그리고 그는 출산율을 낮추는 예방적 억제 가운데 로로지 도적적 억제 만을 옹호했다고 한다. 결혼을 늦추고 성행위를 삼가라고 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는 하류계급은 성욕을 억제할 만큼의 도덕적 능력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인구 증가를 억제하는 것만이 빈곤을 탈출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역설했다고 한다. 나는 학교 다닐 때 교과서로 단순하게 배우고 맬서스의 인구론이라는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몰랐을 것이다. 또한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산업화 된 사회를 상상할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출산율이 낮아서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 시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속에 나오는 푸시킨의 시가 마음에 들어왔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힘든 날들을 참고 견뎌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맹자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믿었다고 한다. 인간은 선한 본성을 타고나지만 그것을 잘 가꾸고 키우고 지켜내지 못해서 악한 짓을 한다는 것이다. 맹자의 등문공 하에는 부귀도 나를 흔들 수 없고, 빈천도 나를 바꿀 수 없으며, 위세와 무력도 나를 꺾을 수 없어야, 비로소 대장부라고 한다고 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저마다 원하는 삶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사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게 믿는다고 한다. 또한 사람이 독서와 학습을 통해 사회적 환경과 경험의 제약을 넘어 보편적 진리에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한다.

 

나도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이상이 있고 삶의 방식도 다르다. 어떤 삶이 좋은 삶이고 어떤 삶이 나쁜 삶이라고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삶이라고 나도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예전에 중학교때 읽었던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그리고 톨스토이의 안나카레니나책을 한번 더 읽어 보고 싶다. 그때는 책을 이해하기 보다 그냥 책 읽는 것이 좋아서 읽었던 것 같다. 지금은 삶의 경력이 쌓였으니 또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은 내가 어느 시기에 읽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질 것 같다.

 

나는 저자가 읽은 책들을 우리가 읽어보면서 우리 자신의 지적기반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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