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2025년)

(서평 168) 내가 만난 1%의 사람들을 읽고

줄리샘 2025. 1.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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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책제목 :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을 읽고(저자: 아담J.잭슨, 출판사: 씽크뱅크, 2025.1.31.)

이 책의 저자 아담J.잭슨은 영국인으로 법조계에서 법무관을 지내다 그만두고 건강, 자연의학 분야를 공부하여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변화와 동기를 유발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책내용은 부와, 사랑 그리고 행복의 세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어려움에 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중국 노인을 통해 도움과 변화를 겪게 되고 또 그가 알려준 다른 변화된 사람을 찾아가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변화되어 가는 내용이다.

 

저자는 모든 가능성을 다 소모했다는 생각이 들 때,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부를 쌓은 사람에게 공통점은 책임감이 있다는 것이며, 자신의 행위와 결정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진정한 부는 삶의 질에 의해서만 판단할 수 있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부자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자기방식대로 살 수 있는 수단이야말로 참된 부를 가져다 주는 것이지, 돈이나 재산이 부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삶의 과정에서 돈과 재물은 사라지기도 하고, 손 안에 가득 차기도 한다. 그러나 내 마음에 굳은 신념과 욕망, 강한 목표와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행동의 힘이 있으면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19세기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은 단지 마음 상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마음 상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마음이 품거나 믿는 것은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자는 승리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기암시를 하루에 세 번 이상 하라고 조언한다. 먼저 무엇을 원하고, 왜 원하는지를 알고 명확히 하면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신념을 갖고 있으면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있고 실제 그런 것처럼 행동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뭔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반드시 열렬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것을 죽도록 갈망한다면, 얻을 능력도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한 노력을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1,000개 이상의 식당을 찾아다니고 나서야 자신의 요리법을 받아들이고 70세가 다 되었지만 결국 해 냈다는 것이다.

 

저자는 돌을 깨려면 잘못 쪼개지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깨 나가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줄기차게 하다 보면 제대로 쪼개질 때가 온다는 것이다. 바위를 깨는 일은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금씩 깨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의 바위를 깨고 싶다면, 깨질 때까지 쉬지 않고 망치질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기 분야에서 부를 이루거나 정상에 우뚝 선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끈기를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전에 1만번 이상의 실패를 겪었고, 비틀즈는 첫 음반을 내기 전까지 50번이나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은 수십 번 실패를 겪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성공은 한 번의 노력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노력이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해서 어떤 일을 시도도 하지 않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시도를 해봐야지 실패를 하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이다.

 

저자는 상대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그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한다. 상대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고,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도록 자유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변할 때 삶도 변한다고 말한다.

 

인생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이, 자연의 재난이든 개인적인 비극이든 바람과 폭풍우를 겪게 되지만, 키와 돛을 잘 다스리기만 한다면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때는 바람과 폭풍우도 상관없고 오히려 바람과 폭풍우는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완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삶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이라고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이 시간, 여기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며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 사물이 올 때 잡는 법과 그것이 떠나갈 때 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늙게 만드는 원인은 마음이지 나이가 아니라고 한다.

 

저자는 나 자신에게 좋은 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잘 할까?, 나는 어떤 면에서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공헌할 수 있을까라는 긍정적인 질문들을 자신에게 하면 나 자신에 관한 느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거칠고 난폭하게 굴거나 혹인 잔인하고 친절하지 못한 말을 할 때, 그것은 당신 자신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자신의 거친 영혼을 드러낸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믿지 말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웃음은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한다. 우리가 바라는 행복을 얻는 방법은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발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은 미래에 있지 않고 바로 지금 이순간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고 부자라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며,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과 행복은 지금 이 순간 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많이 갖는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 행복은 나의 마음속에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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